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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아래 하천으로 곤두박질…뒤집힌 車 '처참'

<앵커>

어제(1일) 저녁 경남 창원에서 승용차가 6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운전자 한 명이 다쳤습니다. 삼거리에서 차를 꺾지 못하고 직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다리 밑 하천에 승용차 한 대가 뒤집어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삼거리에서 34살 심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6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심 씨가 목과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심 씨가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지 못하고 직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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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1층 상가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광진구의 한 오토바이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상가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건물 내부 80㎡와 오토바이 5대를 태워 1천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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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반쯤엔 서울 강서구 농수산물시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5시 40분쯤엔, 서울 선유동의 한 도로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승용차 화재가 발생해 5천5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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