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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m 높이서 나무 왔다갔다…현대판 '타잔' 선발

[이 시각 세계]

줄을 잡고 나무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타잔' 기억하시죠?

현대판 타잔 선발대회가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렸습니다.

24m 높이에서 나무 사이를 오가는 묘기가 펼쳐집니다.

일명 나무타기 대회입니다.

줄이 나뭇가지에 걸리면 저렇게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기도 합니다.

구경꾼들은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고 있는데 42명 참가 선수들은 모두 나무타기 전문가들로 여자 우승은 캐나다 퀘벡에서 온 데설이, 남자 우승은 텍사스 출신 파스텐이 차지했습니다.

모두 30여 분간 묘기를 보였다고 하네요. 전문가들끼리 나무타는 기술을 서로 보고 배우자는게 이 대회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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