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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감사원이 인천공항공사 보안시스템에 모의 해킹시험을 해 봤더니 운항정보관리시스템이 그대로 뚫렸습니다. 실제였다면 대혼란이 예상되는 아찔한 상황입니다. 단독취재했습니다.
▶ [단독] '보안 최고등급' 인천공항, 모의 해킹에 뚫렸다

2. 폭염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대구의 낮 기온이 37.6도까지 올랐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30대 남성이 올들어 처음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 전국이 '펄펄' 찜통더위 기승…폭염 사망 잇따라

3. 롯데그룹 후계 다툼에서 패한 듯 보였던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일본 롯데 홀딩스 주주총회를 열어서 동생을 비롯한 현 이사진을 해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롯데그룹 후계구도는 주총대결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 롯데 배지 단 신동주 "이사진 교체"…전면전 선포
▶ 형도 아우도 승리 장담…사활 건 지분 확보 경쟁

4. 애플은 기기가 고장 나면 수리해주는 대신 다른 중고품으로 교환해주는 이른바 '리퍼 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장 정도를 확인도 안 하고 무조건 예상되는 최대 수리비를 먼저 요구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애플의 AS 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시정권고를 내렸습니다.
▶ 중고품 주고 수리비 먼저…애플 '갑질' 시정권고

5. 닭고기 값은 내리는데 치킨 값은 계속 오르면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계농가들은 프랜차이즈 치킨업계를 상대로 치킨 값을 내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닭값 뚝뚝 떨어지는데…더 비싸지는 치킨 값

6. 선거운동 기간에 포털이나 언론사 홈페이지에 후보자나 정당에 관한 글을 올릴 때 실명 확인을 하도록 한 선거법 조항은 합헌이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선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항이라고 판단했습니다.
▶ 헌재 "선거운동 기간 인터넷 실명제 합헌"

7. 서울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서울대를 졸업한 전직 중학교 교사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했다고 말했지만, 빼앗은 돈 일부를 정선카지노에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울대 출신 전직 교사가 강도…"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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