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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KIA 상대로 5연승 도전…스튜어트 '첫선'

<앵커>

프로야구에서 선두 NC가 5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새 외국인 투수 스튜어트가 첫 선발로 나섰습니다.

현재 상황,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네, NC가 찰리를 방출하고 야심 차게 영입한 재크 스튜어트의 데뷔전은 기대와 우려가 어우러졌습니다.

역동적이고 빠른 템포의 피칭으로 초반에는 KIA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습니다.

최고구속은 150km를 찍으며 3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4회부터 흔들렸습니다.

브렛 필에게 적시타를 맞고 한 점을 내줬고, 6회 갑자기 제구력이 흔들리며 위기를 자초한 뒤 또다시 브렛필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바뀐 투수 김진성이 이범호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스튜어트의 승리 요건도 날아갔습니다.

KIA가 6회 현재 5대 3으로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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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에 빠져 있는 한화는 김태균의 석 점짜리 시즌 13호 홈런을 앞세워 넥센에 3대 1로 앞서 있습니다.

선발 유먼이 7회 원아웃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고, 모처럼 필승조가 승리를 지키기 위해 출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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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삼성은 롯데를 9대 0으로 크게 리드하고 있습니다.

1회에만 안타 6개로 6점을 뽑아내며 3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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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로메로의 홈런포를 앞세워 SK에 5대 1로 앞서 있고, LG는 문선재의 홈런에 힘입어 kt를 3대 0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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