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하늘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곡예비행은 언제나 멋진 볼거리죠, 세계 최대 항공 전시회인 파리 에어쇼가 개막을 했습니다.
여기는 파리 근교에 있는 르부르제공항, 비행기들의 멋진 곡예비행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바로 51회째를 맞고 있는 파리 에어쇼 현장인데요,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니까 벌써 역사만 해도 100년을 넘었네요.
이번 에어쇼에는 항공기 관련업체 2천여 곳이 참가하고 관람객만 해도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과 에어버스, 두 라이벌 기업 간 수주전도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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