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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레일 들이받은 뒤, 멈춰있다 '쾅쾅'…참변

<앵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목숨을 잃고 3명이 다쳤습니다.

노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12일)밤 11시쯤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 나들목 인근에서 52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앞서 가던 승용차와 부딪혔습니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멈춰서 있던 김 씨의 승용차를 뒤따르던 승용차와 화물차가 들이받는 등 잇따라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숨졌고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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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54분쯤 서울 강변북로 잠실대교 근처에서 64살 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서 씨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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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는 스님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3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다섯 시 반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전원주택에서 스님 71살 이 모 씨의 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스님 이 씨와 술을 마시다가 다퉈,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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