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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7살 난 어린이가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어린이는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 간 병원을 찾은 적이 없어서 첫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의심됩니다.

▶ 확진 환자 7살 아들 '양성'…첫 4차 감염 의심

2. 메르스 확산세는 주춤하면서 추가 확진 환자가 4명에 그쳤고, 매일 증가하던 격리자 수도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일명 슈퍼 전파자의 최대 잠복기인 오는 24일까지는 발생 환자가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어서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 환자 증가세는 주춤…2차 유행 마무리 단계

3.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격리대상자가 된 신장질환자가 투석 치료를 받을 병원이 없어서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의료 거부는 명백한 불법인데도 메르스 병원을 거쳤다는 이유로 병원이 치료를 거부하고 있는 겁니다.

▶ 아픈 격리자 진료 거부…메르스보다 무서운 냉대

4. 지난 1978년 한국 원전 시대의 막을 열었던 고리 1호기가 2017년 가동을 영구적으로 중단합니다. 국내 원전 역사상 첫 사례입니다.

▶ 한국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영구 가동 정지

5. 보복운전을 한 운전자에게 법원이 흉기를 이용한 협박죄를 적용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자동차를 대량 인명피해를 낼 수 있는 흉기나 마찬가지라고 판단했습니다.

▶ 생명 위협 보복운전, 흉기협박죄로 다스린다

6. 인문계 졸업생 90%가 논다는 뜻의 '인구론', 문과라서 죄송하다는 말을 줄인 '문송', 인문계 대졸자의 취업난이 심각해서 생겨난 자조적인 신조어입니다.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인구론·문송합니다"…좌절의 인문계 취업난

7. 정부의 규제 완화에다 기준금리까지 인하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도 청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 초저금리에 청약시장 후끈…내집장만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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