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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가 넘는 살인 더위에 '풍덩'…이라크의 피서법

[이 시각 세계]

여기는 이라크 티그리스 강입니다.

고대 문명의 발상지지만, 오늘은 그저 피서지일 뿐입니다.

더위를 이기지 못한 주민들은 바위에 올라가서 다이빙도 하고, 물장구도 쳐가면서 몸을 식히고 있습니다.

최근 이라크엔 4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이곳 주민들이 이렇게 해서라도 더위를 식히고 있는 건데요, 물 온도는 시원할 지 모르겠네요, 강에 뛰어들 수 없는 상인들을 위해선 물을 뿌려주는 파이프와 선풍기가 동원됐습니다.

이라크의 이번 더위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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