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최근에 태어난 영국 '로열 베이비'의 이름이 샬럿으로 정해졌습니다.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입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부부는 새 공주의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샬럿은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의 여성형 이름이고, 엘리자베스는 여왕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예쁘게 자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다이애나란 이름이 들어간 게 눈에 띄는데요, 윌리엄 왕세손이 딸의 이름에 어머니 다이애나의 이름을 넣을 것이란 추측이 많았는데 결국, 들어맞았습니다.
갓 태어난 샬럿 공주는 할아버지인 찰스 왕세자, 아버지인 윌리엄 왕세손, 그리고 오빠 조지 왕자에 이어서 영국 왕위 서열 4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