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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이슬람교, '존중'의 자전거 달리기

[이 시각 세계]

독일 베를린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자전거 탄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독특한 모양의 모자를 쓰고 있는데요, 유대교의 율법을 가르치는 '랍비'와 이슬람교의 지도자인 '이맘'입니다.

서로 다른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2인용 자전거를 타고 베를린 시내를 함께 도는 행사인데요, 유대교와 이슬람교 각각 10명씩 모두 20명이 참가했습니다.

상대 종교에 대한 존중과 관용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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