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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검찰이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 건설의 비자금 의혹을 포함해 포스코 그룹 전반의 부실 경영으로까지 수사가 확대될 걸로 보입니다. 검찰은 또 이명박 정부 인사들의 로비와 압력 여부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출국금지…수사 확대

2. 서울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부조리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최고 1억 원을 지급하는 공익신고 보상금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불법 찬조금과 촌지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조치인데, 보상금제와 별도로 각급 학교에 이를 감시하기 위한 담당관도 두기로 했습니다.

▶ 교육 비리 뿌리 뽑는다…촌지 신고 시 최고 1억

3. 보이스피싱이 전화 사기를 넘어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 돈을 가로채는 신종 수법으로까지 진화하고 있습니다. 주로 혼자 사는 노인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는데 가짜 신분증으로 피해자들을 감쪽같이 속였습니다.

▶ "금감원 직원" 전화에 직접 방문…대담한 사기

4. 생명이 위독한 환자들조차 수술실이나 중환자실이 부족해 응급실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평균 6시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급실에서만 37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는 병원도 있었습니다.

▶ 중증 환자도 응급실에서만 6시간…병원 전전

5.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새 군용 전술 차량이 내년부터 실전 배치됩니다. 산이 많은 우리 지형에 맞도록 기동성이 대폭 보강됐고, 방탄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 '방탄' 기능 한국형 최신 전술차량 내년 배치

6. 수학이 어렵다며 포기하는 학생을 줄이기 위해, 교육부가 시험 결과보다 학습 과정을 평가에 많이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계산기 사용도 허용됩니다. 

▶ 수업 시간에 계산기 사용…'수포자' 줄어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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