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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이병기 신임 비서실장은 현 정부 들어 벌써 3번째 공직을 맡게 됐습니다. 국정원장에는 이병호 전 안기부 2차장이 발탁됐습니다.
▶ 靑 비서실장에 '대표적 친박' 이병기 국정원장

2. 경기도 화성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자가 형과 형수에게 엽총을 난사해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출소장도 총격으로 숨졌고 피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틀 만에 또 발생한 총기 사건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집 들어서자마자 '탕탕'" 증언…긴박했던 순간
▶ 맨몸 진입하려던 경감 숨져…방탄복 하나 없어
▶ 이틀 만에 '닮은 꼴' 사건…부실한 총기 관리

 
3. 부동산 시장의 '법칙'처럼 여겨지던 것들이 최근에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거래가 늘어도 매매가는 오르지 않고, 강남 재건축이 올라도 다른 지역의 가격 상승은 지지부진한 겁니다.
▶거래량 늘면 집값 급등?…깨지는 '부동산 법칙'

4. 노인 인구가 늘면서 요양병원 같은 시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곳에서 아픈 노인을 방치하거나 폭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겁니다.
▶치매 환자 묶어놓고 폭행…못 믿을 요양병원

5. 도심 싱크홀의 원인 중 하나로 땅속의 낡은 하수관이 꼽히고 있습니다. 정부가 20년 넘은 낡은 하수관 1천637km를 조사했더니 1천500여 곳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후 하수관 1km당 1곳꼴로 싱크홀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만지면 '와르르'…싱크홀 만드는 낡은 하수관
 
6. 지난해 맥주 수입량이 1년 전 보다 24.5% 늘어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류 전체 수입금액도 처음으로 5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물 건너온 수입 맥주 인기…국내 업체들 '비상'

7.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망치와 드릴까지 써서 고대 유물을 파괴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IS 점령지가 고대 문명의 발상지여서 심각한 문화재 훼손이 우려됩니다. 하지만, 파괴된 건 전시용 모조품이고, 진품은 밀거래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동 드릴로 고대 유물 훼손…IS, 무자비한 만행

8. 지난 2012년 설계수명 30년이 지나서 가동이 중단됐던 월성 원자력 발전소 1호기가 이르면 4월부터 재가동됩니다.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안전성 논란의 핵심이 뭔지 짚어봤습니다. 
▶'월성 1호기' 4월부터 재가동…안전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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