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프랑스 경찰, '인종 차별' 첼시 팬 얼굴 공개

지난주 파리의 한 지하철역에서 벌어진 첼시 팬들의 인종 차별 행위가 전 세계의 비난을 사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경찰이 가담자 3명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현장 CCTV를 통해 인종 차별 행위에 가담한 첼시 서포터스 3명을 특정하고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8일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지하철에서 흑인 승객을 밀쳐내고 인종 차별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국제인권단체에서 활동하는 전직 경찰관도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당사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