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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며 정부 기조를 사실상 정면 반박했습니다. 앞으로 정책 운영과정에서 당이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혀 당·청 관계에 긴장을 예고했습니다.
▶ 김무성 "증세없는 복지, 국민 속이는 것" 정면 비판

2. 정부와 새누리당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논의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 장관이 논의 중단을 발표한 지 엿새 만에 번복한 건데 오락가락 정책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건보료 개선 재추진하기로"…6일 만에 또 번복

3. 정부가 임신과 출산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임신부가 초음파 검사를 할 때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출산 후 일정 기간 1, 2인실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입원료의 50%를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난임 시술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 "출산 전 초음파·난임 시술·1인실도 건보 적용"

4. 임금이나 퇴직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해마다 늘어서 지난해에는 체불 액수만 1조 3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근로자 1명당 체불액이 451만 원에 달하는 건데, 2009년 이후 5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일하고도 못 받은 돈 1조 3천억…근로자 피눈물

5. 지난해 외국으로 빠져나간 유학·연수비가 2013년보다 14%나 줄면서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학생이 줄었기 때문인데, 경기 침체에다 유학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변화 때문으로 보입니다.
▶취업시장 '유학파 우대' 사라지자…해외유학 '뚝'

6. 문서 위조에 대리시험까지 공정한 경쟁을 가로막는 사기 수법들이 판치고 있습니다. 편입시험을 대신 쳐주고 돈을 받아 챙긴 직장인이 있는가 하면, 한 취업준비생은 위조된 성적증명서로 대기업에 입사했습니다. 대학도 기업도 속아 넘어갔습니다.
 ▶가짜 증명서로 대기업 합격…'서류 연금술사' 덜미

7. 성형수술이 늘면서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굴의 좌우 대칭이 맞지 않거나 보형물에 문제가 생겨서 재수술까지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피해 보상을 받는 건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성형으로 짝짝이 얼굴됐는데…부작용 '나 몰라라'

8. 불경기 속에 커피값 거품 논란이 계속되자 커피전문점들이 저가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 잔에 2천 원대 커피를 내놓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커피값 30%가 임대료…거품 빼니 값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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