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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미식축구 팬 열기 가열…최루가스로 해산

[이 시각 세계]

미국 대학 미식축구 챔피언전에서 오하이오 주립대학 팀이 역전극을 연출하며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기쁨이 너무 컸던지 지나친 뒤풀이에 경찰과 소방관들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흥분한 팬 수백 명이 거리로 나와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르는 등 분위기가 과열되자 결국 경찰이 최루가스까지 쏘면서 팬들을 해산시켜야 했습니다.

미국 대학 미식축구는 연간 5조 4천억이 넘는 수익을 올릴 정도로 프로에 버금가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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