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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별' 가리자!' 호주 아시안컵 9일 개막

''최고의 별' 가리자!' 호주 아시안컵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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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축구 축제 아시안컵이 내일(9일) 호주에서 개막합니다. 손흥민과 기성용, 혼다, 케이힐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과 일본, 이란, 호주, 이른바 빅4가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각국의 스타들도 조국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기량 대결을 펼칩니다.

4년 전 카타르에서 18살의 나이로 대회 최연소 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정상급 골잡이로 성장해 최고 스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를 누비는 기성용도 주장 완장을 차고 최고 중의 최고를 꿈꿉니다.

[기성용/축구대표팀 주장 : 경기장에서 결과로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일본의 대표 주자는 AC 밀란 소속의 혼다 게이스케로 2회 연속 팀 우승과 MVP 자리에 도전합니다.

[혼다 게이스케/일본대표팀 공격수 : 모든 팀이 일본을 꺾으려고 해 무엇보다 자만심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건재를 과시한 호주의 36살 노장 케이힐은, 홈 팬들 앞에서 특유의 복싱 세리머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네쿠남과 우즈베키스탄의 제파로프도 주목할 스타입니다.

내일 개막전에서는 호주와 쿠웨이트가 맞붙고 우리나라는 모레 오만과 1차전을 치릅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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