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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2골' 리버풀, 윔블던에 힘겹게 승리

잉글랜드 FA컵에서 리버풀이 테니스 코트로 유명한 4부리그 팀 윔블던에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주인공은 역시 캡틴 제라드였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12분 제라드의 헤딩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36분에 미뇰레 골키퍼가 코너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동점 골을 내줘 진땀을 흘렸습니다.

결승골은 후반 17분에 나왔습니다.

제라드가 멋진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긴 했어도 강팀을 상대로 선전한 윔블던 선수들은 홈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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