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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손님 태웠던 '명물 코끼리'의 은퇴식

[이 시각 세계]

이번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가보겠습니다.

30년 동안 손님을 태워왔던 코끼리가 이제 은퇴합니다.

할아버지 코끼리 은퇴식 함께 보시죠.

은퇴식의 주인공은 '삼보' 라는 이름을 가진 올해 54살 할아버지 코끼리입니다.

그동안 고생했던 삼보에게 시민들이 바나나를 건네주고, 시원한 물을 뿌려 주기도 합니다.

삼보는 지난 30년 동안 캄보디아 유적지에 명물로 자리 잡아 왔는데요, 은퇴식을 끝으로 코끼리 보호구역으로 옮겨져 여생을 편하게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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