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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해안 심한 안개…서울은 어제보다 포근

전시간에 비해 서해안 쪽의 안개가 더 짙어졌습니다.

지금 목포와 광주, 청주 등 일부에서는 가시거리가 몇 백 미터에 머물고 있고 특히, 서산의 경우 백 미터 앞도 제대로 보기 힘든 상태입니다.

일부 공항에는 저시정경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25일) 오전까지는 짙은 안개가 남아있을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안개는 점차 걷히겠고 낮부터는 청량한 하늘이 이어지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도 2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더 포근하겠는데요, 일요일인 내일은 중서부 일부에서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맑겠는데요, 영동 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다 대기도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3.5도, 전주 대구 9.6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청주 대전 22도, 전주 대구 2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월요일 아침에는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고요, 목요일에는 호남과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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