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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판 사이에…자기 차인 듯 타고간 대담한 도둑

[이 시각 세계]

중국의 한 주유소에서 대낮에 너무 태연하게 차를 훔쳐간 도둑이 있었습니다.

검은색 차 한 대가 주유기 옆에 있었는데요, 한 남성이 서서히 다가오더니, 마치 자기 차인 것처럼 유유히 차를 몰고 주유소를 떠났습니다.

차 주인도, 주유소 직원도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차를 훔쳐 도주한 건데요.

하지만, 차를 추적한 중국 공안이 식당에 있던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대낮에 차를 훔쳐간 대담한 도둑은 열아홉 살 소년으로 밝혀졌는데요.

불과 나흘 만에 붙잡혀 결국 철창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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