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생활경제] 6개 광역시 아파트값 2억원 돌파

<앵커>

6개 광역시의 평균 아파트 가격이 처음으로 2억 원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복권 판매 수익이 5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간추린 경제,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전국 6개 광역시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2억 57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은행이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2억 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입니다.

올 들어서만 684만 원 올랐는데 전국 평균보다 172만 원 더 올랐습니다.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대구로 올 들어 평균 8.7% 상승했습니다.

---

라면 한 봉지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은 하루 섭취 기준치의 절반, 나트륨은 8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판 중인 라면 12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봉지의 포화지방 함량은 1일 영양소 기준치의 51.3%, 나트륨은 86.5%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나트륨 함량은 기준치인 2천㎎을 넘어서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반면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등 필수 영양소는 한 끼 영양소 기준치에 미달해 식사 대용으로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부가 지난해 복권을 판매해 얻은 수입이 5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복권판매 수입은 3조 2천 200억 원이었고, 이 가운데 로또 판매수입이 92.4%를 차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