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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197호 안타…최다 안타 신기록 작성

<앵커>

프로야구 넥센의 서건창 선수가 올 시즌 197호 안타를 터뜨려 한국야구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현재 상황,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네, 그제(11일) 196호 안타로 최다 안타 타이기록을 작성했던 서건창 선수, 오늘 KIA전에서 신기록을 썼습니다.

서건창은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KIA 선발 김병현을 상대로 좌중간에 떨어진 적시타를 뽑아냈습니다.

올 시즌 197번째 안타로, 서건창은 지난 1994년 이종범이 세운 최다 안타 기록을 20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서건창은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는데요.

앞으로 남은 세 경기에서 안타 세 개만 더 추가하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00안타 고지를 밟게 됩니다.

7회가 진행 중인데요, 넥센이 KIA에 4대 3으로 끌려갑니다.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SK는 두산을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2대 2로 맞선 6회 두산 김진형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3대 2로 끌려갑니다.

삼성은 홈런 4개를 포함해 안타 22개로 한화 마운드를 두들겨, 18대 0으로 앞서 갑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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