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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서 불나 투숙객 10여 명 대피 소동

<앵커>

어젯(3일)밤 서울의 한 호텔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류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소방대원의 안내에 따라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건물 외부로 대피합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10여 명이 놀라 대피했고, 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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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10분쯤 강원도 동해시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 근로자 64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의 시신은 수색 시작 4시간 만에 20미터 깊이의 석회석 더미 아래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작업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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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 서울 금천구 두산로의 한 빌딩 4층 작업장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작업장 가공 기계에서 떨어진 아크릴 톱밥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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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10분쯤엔 부산 충렬대로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모텔 10층에 머물고 있던 투숙객 39살 배 모 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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