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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 물러가고 포근…영동, 약한 눈·비

일주일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미세먼지는 오늘(27일) 밤을 고비로 물러가겠습니다.

밤사이 청정한 공기가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내일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을 회복하겠습니다.

연일 포근한 날씨 속에 봄꽃 소식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개나리는 3월 중순에 남부를 시작으로 3월 말에는 중부지방에서도 대부분 피면서 서울은 3월 25일쯤이 되겠고 진달래는 개나리보다 하루에서 닷새 정도 늦게 피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은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영동은 오전에 비나 눈이 조금 오겠고 기온도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오후 늦게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삼일절인 모레도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영동은 모레 밤부터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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