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18호 홈런에 17호 도루까지 성공해서 20-20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추신수는 콜로라도 원정경기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2루를 훔쳤습니다.
시즌 17번째 도루입니다.
3회 두 번재 타석에서는 몸쪽 낮은 직구를 퍼올려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18호 홈런으로 3년 만의 20-20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추신수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해서 타율을 2할8푼4리로 끌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