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홍수로 고립된 남성, 줄 하나 붙잡고 극적 구조

[이 시각 세계]

거대한 물살이 빠르게 흐르는 가운데 한 남성이 고립된 채 힘겹게 줄 하나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물살은 더욱 거세지고 구조대가 보트를 준비해보지만 물살 때문에 섣불리 띄우지 못하는데요.

구조가 늦어지자 음식을 줄에 매달아서 보내주기까지 합니다.

중국 푸젠성 젠양시에서 갑자기 폭우가 내려 홍수가 나면서 고립된 겁니다.

결국 아무도 접근을 못하다가 4시간이 지나, 물살이 가라앉은 뒤에야 겨우 구조할 수 있었다네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