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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상승세 무섭다! 라이벌 첼시 꺾고 5연승

<앵커>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의 상승세가 대단합니다. 라이벌 첼시를 꺾고 개막 이후 5연승을 달렸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맨유는 전반 8분만에 첼시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애슐리 영의 프리킥을 스몰링이 헤딩으로 받아넣었습니다.

37분에는 나니가 단독으로 치고 들어가다 오른발 중거리슛을 터뜨렸습니다.

빨랫줄 같은 슈팅이 정확히 골문 구석에 꽂혔습니다.

8분 뒤에는 루니의 추가골로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루니는 5경기에서 9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첼시는 후반 1분 토레스의 재치있는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습니다.

맨유는 후반에는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슈팅이 두 차례나 골 대를 맞았고, 루니는 페널티킥을 하다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

첼시 토레스도 골키퍼까지 제친 상황에서 어이없는 슈팅으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맨유는 3대 1로 이겨 5연승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박지성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선덜랜드는 스토크시티를 4대 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지동원은 후반 36분에 교체로 나왔는데,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두 명이 퇴장당한 리버풀을 4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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