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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480도'에서 맨손으로 튀김요리

요즘 TV프로그램을 보면 생활 속의 달인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진짜 '달인'이라면 이 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까요?

태국의 이 명물 요리사는 '철의 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 요리사의 주 종목은 튀김요린데요, 섭씨 5백 도에 가까운 펄펄 끓는 기름속에 아무렇지도 않게 손을 넣다 뺐다하며 바삭바삭한 튀김을 만들어 냅니다.

물론 맨손입니다.

7년 전 요리를 하다 뜨거운 기름을 뒤집어 쓰는 사고를 당했었는데, 별 상처를 입지 않는 것을 보고 자신의 특이한 능력을 알아채게 됐습니다.

이런 능력을 무기로 손으로 직접 튀기는 치킨가게를 내자 호기심 많은 손님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최근에는 480도 기름에서 1분 동안 치킨 스무 조각을 건져내는데 성공하면서 기네스북에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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