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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엑스맨' 다섯번째 이야기 공개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 드리는 금요터치입니다.

먼저, 지난 한 주간 상영 영화 순위입니다.

지난주 개봉한 '쿵푸팬더2'가 1위에 올랐습니다. 그 뒤를 '캐리비안의 해적-낯선조류'가 2위, '써니'가 잇고 있네요. 

이번 주 개봉영화입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레지던트', '마 마' 가운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만나보시죠.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 다섯번째 이야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입니다.

이번 편에선 엑스맨 시리즈에서 선과 악을 대변하는 프로페서X와 매그니토의 탄생 비화가 드러납니다.

우리나라에는 어제(2일) 개봉했는데, 하루만에 10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순항 중입니다.

다음은 공연 만나보시죠.

연극 '돐날', 음악회 '탱고 드 카르멘', 그리고 '마사아키 스즈키와 바흐 솔리스텐 서울'인데요,

이 가운데, 연극 '돐날' 보시겠습니다.

2001년 초연 당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연극 '돐날'이 8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아이의 돌잔치를 위해 모인 등장인물들을 통해 젊은 날의 꿈과 이상을 잃고  일상에 함몰된 30대의 자화상을 그려냅니다.

마지막으로 전시 소식입니다.

한영욱의 '얼굴', 그리고 재미화가 김웅의 개인전, 그리고 원성원 이경하 이나리 3인의 '낯선 풍경' 전 가운데, '얼굴' 전 만나보시죠.

마치 사진을 보는 것처럼 정밀하게 표현하는 극사실주의 작가 한영욱의 개인전입니다.

작가는 알루미늄판을 정교하게 긁어낸 뒤 채색하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해, 평범한 사람들의 얼굴에서 찾아낸 강렬한 눈빛을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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