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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지털포럼' 개막…래리 킹 기조 연설

<앵커>

초-연결사회를 주제로 한 서울 디지털포럼이 잠시 뒤에 개막됩니다. 미국 토크쇼의 황제 래리 킹이 한국을 처음 방문해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을 삼킨 쓰나미는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되고, 튀니지 자스민 혁명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순식간에 중동과 아시아로 확산됐습니다.

70억 지구인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도 연결된 초-연결사회가 도래했습니다.

[마이클 애퍼건/아카마이 테크놀로지 CTO : 연결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볼 수 있고, 소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늘 꿈만 같았던 일입니다.]

새로운 디지털 혁명을 진단하고 최첨단 IT 기술의 미래를 예견하는 서울 디지털포럼이 오늘(25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오늘 미국 토크쇼의 달인 래리 킹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 시대를 넘나드는 세계적인 명사 64명이 지혜를 나눕니다.

내일은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IT 전문가 니콜라스 카가 기조연설에 나서고, 모레는 미국 여성운동의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연결'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진단합니다.

스마트 기기들과 소셜 네트워크로 구현된 초-연결사회가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가 관심사입니다.

SBS는 오늘 오전 8시 20분 서울 디지털포럼 개막식과 래리 킹의 기조연설을 TV 생중계하고, 사흘간의 모든 행사를 홈페이지와 네이버 그리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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