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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산책] 가족 소중함 일깨워주는 감동영화

먼저 감성을 자극하는 한국영화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흔히 잊고 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영화입니다.

보는 내내 가족 생각에 눈물을 멈출 수 없습니다.

[배종옥/주연배우 : 늘이라고 생각하면서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고 있는데, 그럴 때 엄마가 가면서 엄마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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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수환 추기경의 일생을 다룬 다큐 '바보야'는 김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삶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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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제목만 들어도 알만한 명작 소설이 스크린 위에 펼쳐집니다.

먼저 19세기 고전 샬롯 브론테의 '제인에어'는 무려 22번이나 영화로 만들어져서 선보입니다.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는 1987년 출간이래 처음으로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제인 에어'는 비교적 원작을 충실히 해석했고, 또 제인 에어역의 미아 와시코우스카도 원작에 가까운 모범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상실의 시대'도 원작의 기본 틀에 충실하면서, 탁월한 영상미가 돋보입니다.

트란 안 훙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무라카미 하루키를 설득하는데만 4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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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나온 '분노의 질주'의 다섯 번째 편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가 전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봉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자동차 경주와 시원한 액션 장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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