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무료한 의사의 장난…동영상 인기

매일같이 환자 돌보기에 바쁜 의사들도 반복되는 일상에 따분함을 느낄 때가 있을 겁니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의사들의 장난을 담은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의사 가운을 입은 중년 남성이 엑스레이 사진을 판독기에 던집니다.

다트 게임이라도 하듯 사진들이 제 위치에 차례로 꽂힙니다.

장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주사기는 천정에 박히고 혈압계도 환자에게 날아갑니다.

급기야 마취제가 묻은 천을 뒤짚어 쓴 의사는 의식을 잃고 침대위로 쓰러집니다.

하지만 천정에 박혔던 주사기가 의사의 팔로 떨어지면서 다시 의식을 되찾습니다.

동영상에 등장한 사람들이 실제 의료진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만에 하나 실제 의사라면 앞으로 의사 면허를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