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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 '직원 자녀 우선채용' 단협안 확정

<8뉴스>

현대차 노조는 정년 퇴직자와 25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자녀를 우선채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단협안을 채택했습니다.

이 단협안을 놓고 고용과 신분 세습 등의 비판이 제기돼 현대차 노조 내부에서도 철회 요구가 나오며 내부 논란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노조는 이르면 다음 주에 오늘(20일) 확정한 임단협 요구안을 회사측에 발송해 협상을 개최하자고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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