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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00달러 넘어…2년 반 만에 최고치 기록

리비아 사태 여파로 뉴욕시장 국제유가 선물이 100달러를 넘어서며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 4월물 선물은 2일보다 2.6달러 오른 102.23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앞서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는 0.6퍼센트 오른 116.1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일 유가는 리비아에서 카다피측 군부대가 동부 유전지역에서 2km 거리의 브레가를 공습했다는 소식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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