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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던 레미콘 차량 상가 돌진…차량 두 대 파손

<8뉴스>

<앵커>

건설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레미콘 차량이 인근 타이어 대리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9일) 오전 11시 50분쯤 부산 연산6동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레미콘 차량이 맞은편 타이어 대리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타이어 대리점 철골구조물이 부서졌고, 차량 2대도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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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45분쯤 충북 옥천군의 개 농장에서 농장관리인 58살 오 모씨가 왼쪽 다리에 피를 흘친 채 숨져 있는 것을 농장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목줄이 풀린 경비견이 피가 묻은채 배회하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오 씨가 사료를 주는 과정에서 개에 물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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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자욱한 서울 대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불에 전소된 승용차 뒷좌석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 주인인 37살 A 씨가 오전에 아내와 크게 싸우고 나갔고, 이 아파트에 A 씨의 처가가 사는 점으로 미뤄 숨진 남성이 A 씨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차량에서 번개탄 10개가 발견돼 이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박영준(KNN), 박희성(CJB), 영상편집 : 정성훈, 화면제공 : 영등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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