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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서울바로크합주단 '신년음악회' 열린다

신년음악회에서 단골로 연주되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한국의 대표적인 실내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과 부산 소년의집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합니다.

서울바로크합주단은 올해 신년음악회를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고, 문화 소외계층을 관객으로 초청하는 나눔의 무대로 꾸몄습니다.

베테랑 연주자들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화음이 새해의 꿈과 희망을 전해줍니다.

[김민/서울바로크합주단 음악감독 : 음악가로서 하고자 하는 정열이랄까, 열정을 갖고 있다고 저는 봤기 때문에 저는 아마추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음악 동료로서 생각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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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아래 아홉 가구가 모여사는 기찻집 사람들의 이야기.

연극 장석조네 사람들은 췌장암으로 요절한 소설가 김소진의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1970년대 서울 미아리를 배경으로 도시 빈민들의 삶의 애환을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생활어와 토착어, 방언의 보고로 우리 말의 흥겨운 잔치로 불리는 원작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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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익은 재즈 선율에 매혹적인 춤이 어우러졌습니다.

창작 뮤지컬 '올댓재즈'는 안무가가 주인공이며, 지난해 한국뮤지컬대상 안무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춤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안무가 서병구 씨가 연출까지 맡아 대극장 무대에 맞춰 더욱 풍성해진 공연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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