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오늘(6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6.3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추위 속에 전국에서 화재가 속출했습니다.

2. 김연아 선수가 환상의 갈라쇼를 선보이며 도쿄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김 선수는 올림픽을 앞두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고 밝혔습니다.

3.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식에 참석했던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귀국했습니다. 허 감독은 상대팀들에 대한 맞춤전략을 마련해 16강 진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난 지 내일로 만 2년이 됩니다. 바다는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지만 피해배상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5. 마약성분의 식욕억제제가 쉽게 살을 빼려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남용되고 있습니다. 중독성이 강해 목숨을 잃는 사례까지 발생했습니다.

6. 전라남도 순천만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의 겨울 보금자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생태관광명소로 떠오른 순천만을 집중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