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소나기 대비하세요…무더위 계속

<8뉴스>

서울에도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가기는 했는데요.

현재 수도권일대에 지금은 소나기 구름은 사그라든 상태이고요.

강원도와 남해안, 그리고 제주도에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에 비는 내일(25일) 아침까지 내릴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 밖에 지방은 주말내내 구름만 많이 지나가겠습니다.

다만 소나기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나들이길에는 소나기에  대비하시는게 좋겠고요.

낮기온은 30도 안팍까지 올라가면서 한낮의 무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구름이 많고, 무덥겠습니다. 

오후에는 소나기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 내륙은 무덥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은 선선하겠고요.

아침까지 비가 내린 뒤 점차 개겠습니다.

충청도는 흐리겠습니다.

특히 대전은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남의 비는 아침에 끝나겠습니다.

내일은 흐리기만하겠고요.

해안에서는 저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호남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후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제주도에는 밤사이 10~5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내일 아침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올해 장마 지지부진 길어지고 있는데요.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도, 또 한 차례 전국적인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