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하락했던 미국 증시가 오늘(18일)은 다우지수 6포인트 하락, 나스닥은 11포인트 상승하는 등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다드 앤 푸어스가 22개 미국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는게 악재로 작용했지만, 5월 소비자 물가의 상승폭이 적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든점 또 이틀간 하락에따른 반발 매수세가 지수 하락을 막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18일 대대적인 금융규제 개혁안을 발표했지만 의회 논의 과정이 남아있어서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