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 사이 요란한 비…주말엔 맑고 포근

<8뉴스>

오늘(23일)은 절기인 소설입니다. 

하지만 눈이 아닌 요란한 비가 지나갔는데요.

지금도 구름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내일 새벽까지 중부를 중심으로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또 강원도 산간에는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날씨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는데요.

이 비가 내일 새벽쯤에는 모두 그치기 때문에 내일 오전부터는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요.

그리고 기온이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한 주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내일의 자세한 날씨입니다.

지금 서울, 경기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새벽에 그치겠고요.

내일 아침에 점차 개겠습니다.

강원도 역시 밤사이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간에는 1-5cm의 눈이 쌓이기도 하겠습니다.

충청도에도 밤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지나갈 가능성이 있고요.

날씨는 내일 오전부터는 점차 개겠습니다.

대구와 포항은 밤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부산과 울산은 흐린 뒤, 낮에 개겠습니다.

호남도 비가 조금 내린 뒤, 내일 오전에 갤 것으로 보이고요.

기온이 높아서 포근하겠습니다.

제주도는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는 월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비소식이 있는데요.

추워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