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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찾은 이명박 "친환경적 대운하 추진"

<8뉴스>

<앵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오늘(30일) 청계천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한반도 대운하' 공약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청계천 복원 2주년을 하루 앞두고 청계천 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후보는 행사장에 마련된 게시판에 온 국민의 사랑받는 청계천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모를 남긴 뒤 환경문제에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환경에 반하는 사업을 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자신의 대표공약인 한반도 대운하도 친환경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 : 국내외에 아주 환경 전문가들로 하여금 검증을 시킬 예정입니다. 그래서 뭐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대운하공약 재검토론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후보는 부시 미 대통령과의 회담 의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면담 일정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만큼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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