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모처럼 맑은 가을하늘을 되찾으면서 추석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한가위 둥근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2. 연휴기간이 긴 이번 추석, 고향가는 길은 차량이 분산돼 예년보다 혼잡이 덜했습니다.
3. 서울 여의도를 노린 폭탄테러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비상경계에 나섰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테러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4. 변양균 전 실장이 신정아 씨의 학위가 가짜라는 것을 알고도 신 씨를 동국대 교수로 추천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5. 고향에 내려 간 한 40대 남성이 물에 빠진 강아지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6. 남태평양에 있는 작은 섬나라 투발루가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일 년에 1센티미터씩 바닷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7.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기후변화 고위급 회의가 유엔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오늘 밤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