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경인고속도로 사고로 통제…출근대란 우려

트레일러-유조차 충돌로 전신주 쏟아져

<앵커>

오늘(8일) 새벽 경인고속도로 제 1지하차도 부근에서 전신주를 싣고가던 트레일러가 유조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경인고속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김용태 기자! (네. 사고 현장입니다.)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새벽 5시쯤 경인고속도로 제 1지하차도 부근에서 전신주를 싣고 가던 트레일러가 유조차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사가 크게 다쳤습니다.

또 적재함에 실려있던 전신주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차량운행을 막아 경인고속도로 운행이 서울방향으로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전신주를 기중기로 하나씩 옮겨 치워야 하기 때문에 사고 처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차량들은 경인고속도로 진입을 자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경인고속도로 제 1지하차도 부근에서 전신주를 싣고 가던 트레일러가 유조차와 추돌했습니다.

또 적재함에 실려있던 전신주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차량운행을 막아 경인고속도로 운행이 서울방향으로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