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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우승 확률 4/11

다음달 13일까지 33일간 펼쳐지는이번 프랑스월드컵의 우승 후보를 포함한관전 포인트를 김영아기자가 정리했습니다.월드컵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우승컵의 향방.16차례 전대회 본선 진출에 4회 우승한 브라질이 우승확률 11분의 4로전문가들이 꼽는 우승후보 1번입니다.전문가들은 주최국 프랑스가 6분의 1,이탈리아가 7분의 1의 확률로우승컵을 다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특히 지난대회 우승국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과 함께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립니다.팀 성적 못지않게 관심을 끄는 것은최고 골잡이의 영예를 누가 차지하느냐입니다.후보 0순위는 브라질의 축구천재 호나우도.호나우도는 올해 22살 약관의 청년이지만,지금까지 국가대항전에 35번 출전해25골을 뽑은 괴력의 골게텁니다.신기에 가까운 개인기와 드리블,동물적인 슛감각으로 이번 대회 득점왕 경쟁 선두에 나서 있습니다.그 뒤를 아르헨티나의 바티스투타와올시즌 이탈리아 프로리그 득점왕인독일의 비어호프 등이 바짝 쫓고 있습니다.개최 대륙 우승의 전통을 내세운 유럽세와남미세의 대결,그리고 제3 세계의 돌풍을 기대하는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도전도 관심거립니다.아프리카는 90년대 검은돌풍의 주역 카메룬,애틀랜타 올림픽 우승국 나이지리아 등을 앞세워세계 축구계의 지각 변동을 노립니다.우리나라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나라들의선전 여부는 차기 대회 아시아지역의 본선 티켓을한장 더 늘리는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이밖에 독일의 노장 마테우스는이번 대회에서 한 경기만 뛰어도22경기로 개인 최다게임 출장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SBS 김영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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