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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일간 바닷속 캡슐서 먹고자고…도전성공 후 남긴 말

파나마 바다에서 항공우주 기술자인 한 독일인 남자가 특별한 도전을 펼쳐 화제입니다.

바다 위에 미래형 특수 주택을 짓고 여기 딸린 수중 캡슐 안에서 사는 겁니다.

11m 아래 물속에 잠긴 이 공간은 화장실과 침대, 운동 기구 등을 갖춰 햇빛을 많이 받지 못하는 것만 빼곤 딱히 생활에 불편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남자는 지난해 9월부터 수중 생활을 시작했는데 최근 120일 동안 연속으로 수중 생활에 성공해 이 분야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도전에 성공하자 남자는 바다로 나가 사는 것은 차차 인류가 해야 할 일이 될 거라며 수중 생활이 지상보다 훨씬 고요하고 평화로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RON TV, 인스타그램 ocean_bui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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