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앞유리가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대체 어떤 사고를 당했기에 이 정도의 피해를 입은 걸까 싶죠.
지난 17일 경기 용인의 한 고속도로에서 찍힌 차량 블랙박스 화면인데요.
갑자기 뭔가 날아오더니 그대로 주행 중인 차량 앞유리를 강타합니다.
다시 한번 보실까요, 어떻게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죠.
운전자는 이 사고로 얼굴에 큰 상처까지 입었습니다.
알고 보니 앞차가 밟고 지나가며 금속 부품이 튀어 오른 거였는데요.
누가 떨어뜨린 건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보상을 받기도 막막한 상황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남 일 같지 않네요, 살아서 다행입니다" "도로 공사는 관리 안 하고 뭐 하나, 정비 불량 적재 불량은 도로 위 예비 살인이다" "설 연휴 고속도로 타야 하는 데 무사하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