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님이 음식을 주문하며 남긴 글에 사장님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한다는 A 씨는 "몸이 안 좋아서 조금 일찍 마감하고 있는데 주문이 들어와서 취소할지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요청 사항을 보는 순간, 도저히 취소할 수가 없었는데요.
손님의 주문 내역 요청 사항란에는 '암 진단을 받은 제가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일주일에 2~3번은 꼭 먹는다. 감사하다'는 글을 적혀 있었습니다.
A 씨는 "쪽지에 응원글을 쓰고 서비스까지 듬뿍 드렸다"며 정말 감사한 하루라고 감동받은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