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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선홍 감독…친정팀 포항과 무승부

프로축구 대전 사령탑으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이  '친정팀' 포항과 치른 복귀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3년 9개월 만에 다시 대전 지휘봉을 다시 잡은 황선홍 감독이 선수와 지도자로 전성기를 보냈던, 포항 스틸야드에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행운의 상대 자책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전반 14분, 대전 강윤성의 크로스가 포항 수비수 이동희의 발에 맞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동갑내기 친구,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이 10분 만에 반격했습니다. 

오베르단이 올린 공을 허용준이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치열한 승부 끝에 1대 1로 비기면서 대전은 10위, 포항은 2위로 한 계단씩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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