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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 발 담그고 만지작…중국 밀크티 매장 '위생 논란'

중국의 유명 밀크티 매장이 비위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직원이 싱크대에서 발을 씻었다는데, 황당한 현장 확인해 보시죠.

대체 주방에서 왜 저러는 거죠?

한 직원이 신발을 벗고 싱크대에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

손으로 발을 만지작만지작 거리는 모습이 볼수록 어이없는데요.

중국 베이징의 한 유명 밀크티 체인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논란이 일자 업체 측은 영상 속 남성이 매장 주인의 아버지라면서 일하다 발에 화상을 입어 냉수로 응급처치를 하던 중이었다고 해명했는데요.

해당 매장에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응급처치는 이해가 되지만 위생 관념이 부족한 게 아니냐며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화면출처 : 더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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