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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무서워" 주민들 벌벌…20년 넘은 '귀신의 집' 가보니
"쳐놓고 그냥 가?"…반려견 뺑소니 차주 쫓아가 벌인 짓
"죽은 채 25년 살았다"…자신들이 죽은지도 몰랐던 유령들
장인 판결 뒤집히자…이승기 측 "결혼 전에 일어난 일"
작년보다 심각…"10분 동안 5번 이상 물려" 개체수 급증